게임빌, 신작 ‘혈십자’·‘좀비거너’ 출시

일반입력 :2012/11/23 14:38    수정: 2012/11/23 14:38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혈십자’와 ‘좀비거너’ 모바일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혈십자는 별바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정통 격투 게임이다. 특히 격투 게임 전문 제작자로 유명한 1인 개발자 별바람이 개발한 게임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천사'의 혈통을 잇기 위한 혈십자계의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아수라', '유저 대전' 등 총 8개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8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선보이는 격투 기술만 해도 총 1천200여 개에 이르며, 방대하고 화려한 스킬을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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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거너는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인 B&C와 손잡고 서비스하는 슈팅 액션 게임이다. 호쾌한 액션과 간편한 조작감이 장점이며 화염, 얼음 등 개성 있는 64종의 좀비들에 대적하는 방식이다. 또 이 게임에는 무기, 머신, 스킬과 전투를 도와주는 친구도 등장한다.

게임빌은 “1인 개발자, 유력 개발사 등 외부의 유능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퍼블리싱 기대작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급변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신속한 대응력과 오픈 마인드 전략으로 계속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