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33억원 투자 유치

일반입력 :2012/11/22 09:37

전하나 기자

IT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최근 총 20여명의 기업가들로부터 총 3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창업 후 M&A 성공 경험 등이 있는 전현직 기업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기 창업멤버인 신현성 대표, 노정석 대표 및 한미 투자회사와 함께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발굴·육성하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투자회사로는 한국에서 가장 폭넓고 강력한 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현재 4번째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이번 투자 유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패스트트랙아시아는 국내 최초 의료 분야 모바일 검색 서비스인 굿닥, 프리미엄 유아동 쇼핑몰 퀸시, 유기농 농수산물 직거래 서비스 헬로네이처를 인큐베이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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