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가 지난해 농협중앙회 IT자산관리와 IT서비스관리(ITSM)에 이어 최근 IT서비스수준관리(SLM) 시스템 구축도 맡았다.
비즈니스솔루션업체 위엠비(대표 김수현)는 농협중앙회 IT SLM시스템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구축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위엠비가 구축중인 SLM시스템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에 맞게 지표관리를 통한 IT서비스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IT전략과 투자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농협중앙회는 서비스 품질관리와 개선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수준협약(SLA)에 따른 자동화 성과지표 관리를 목표로 내걸고 프로젝트 수행업체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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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엠비는 지난해 농협 IT자산관리와 ITSM고도화를 마치고 SLA관리현황 분석과 수준진단 등 컨설팅을 수행해 스마트포털플랫폼(SPP) 솔루션을 기반으로 SLA지표 측정관리 자동화, 종사인원시스템 재구축, 관련시스템 연계구축, IT운영체제 개선시스템 구축, IT포털 개선 등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케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금융권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동일사업경험자 위주로 최고전문가를 투입해 안정된 시스템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기술과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