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SW기업 12곳 70개 일자리 경쟁 종료"

일반입력 :2012/11/15 15:23    수정: 2012/11/15 15:23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주최로 그 회원사 12곳이 공동 주관해 치른 소프트웨어(SW)청년일자리캠프가 15일 끝났다.

이날 SPC는 지난 13일 입소한 참가자 200명 모두 SW자산관리사(C-SAM) 특별자격검정을 치렀고 6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면접가산점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퇴소식과 함께 C-SAM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12개 기업면접 최종합격자 발표는 회사별 일정에 따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3일동안 참여기업들의 심층토론면접과 발표와 조별과제수행을 통해 70개 일자리에 적합한 SW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경쟁했다. 현장에서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 유제철 계영티앤아이 대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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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구글엔지니어 김태원 씨, 희망전도사 서진규 씨, 연애강사 이명길 씨 강의도 마련됐다. 가수 장재인이 미니콘서트를 진행했고 개그맨 장동혁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

김은현 SPC 회장은 캠프 참가자들이 보여준 도전과 노력이 SW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취업 기회를 얻은 이들을 축하하며 SW업계의 인재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