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 고사양 모바일게임 10종 선봬

일반입력 :2012/11/09 13:01    수정: 2012/11/09 13:14

특별취재팀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를 통해 10여종의 프리미엄급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디앱스게임즈는 타이니 빌리지, 팜프렌지3, 비치 버기 블리츠, 렐름 오브 엠파이어, 아이슬래쉬, 펄 파라딘, 판타지 어드벤쳐, 미니베이, 에라 오브 세일, 섀도우건2-데드존 등의 게임들을 추천게임으로 선정했다.

특히 섀도우건2-데드존의 경우 네트워크가 추가된 버전으로 솔저, 뮤턴트, 어쎼신, 댄서 네 가지의 캐릭터 중 선택하여 데쓰메치, 존컨트롤 두 가지 모드의 게임이 가능하며, 최대 8명이 멀티 플레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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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5배 규모의 B2B관 최대 독립부스로 참가한 이번 지스타에서 디앱스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에 미국, 중국, 일본 등 현지 국가 출신의 지역별 담당자들이 4개 국어 비즈니스 상담 지원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대에 주력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디앱스게임즈는 지스타를 비롯 스페인 ‘MWC’, 미국 ‘GDC’, 중국 ‘차이나조이’, 독일 ‘게임스컴’ 등 전 세계 게임 박람회에 참가하며 유명한 해외 개발사들과 네트워크를 갖고 다양한 킬러 게임들을 국내외에 서비스해왔다”며 “특히 이번 지스타는 B2B관 최대부스로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다수의 별도 미팅을 진행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디앱스게임즈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