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20개월간 할인 금액 '1천468억원'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대표 김홍식)는 지난해 3월14일부터 지난 10월까지 약 20개월 간 그루폰 사용자들이 물건을 구매했을 때 할인된 금액이 총 1천4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그루폰은 자체 집계 결과, 평균적으로 매월 약 73억4천여만원, 매일 약 2억4천500여만원 가량 소비 금액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절약금액은 딜 구매 시마다 할인 받는 금액을 누적해 보여주는 그루폰 ‘마이페이지’ 내 절약금액 개별 수치를 단순 합산한 결과다. 합산수치는 시중가 대비 그루폰 판매 가격 차액으로 최종 판매 종료 후 취소 및 환불 내역을 제외한 것이다.

김홍식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그루폰의 한국 진출 이 후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딜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딜을 구매해 소비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