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내년초 아이폰,갤럭시도 사용

일반입력 :2012/11/08 14:49    수정: 2012/11/08 15:26

이재구 기자

MS가 내년초 iOS 및 안드로이드용 오피스를 내놓는다.

버지는 7일(현지시간) MS가 내놓는 아이폰,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단말기용 버전 명은 ‘오피스모바일(Offfice Mobile)’이라고 보도했다.

iOS와 안드로이드OS사용자들도 내년 초면 자신들의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MS오피스 모바일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보도는 MS를 잘아는 여러소식통을 인용, 새앱이 내년초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피스모바일'은 이름 그대로 MS계정 사용자들이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파일을 그들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볼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보도는 도큐먼트 편집은 오피스365가입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앱들은 기본적인 편집기능을 제공하지만 데스크톱에서 제공되는 만큼의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MS체코법인사무소는 오피스모바일이 내년 2월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MS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정부는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피스모바일버전에 대한 보도는 최근 부분적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MS는 제품의 존재는 인정했지만 출시시점과 그밖의 또다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 최근의 관련 보도에 대해 “오피스 모바일은 윈도폰,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iOS에서 작동한다”며 “우리는 새 오피스에 대해 당장 더 자세한 설명거리가 없다”고 밝혔다.

MS대변인은 “오피스는 윈도폰,iOS,안드로이드폰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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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서드파티 오피스앱은 이미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클라우드온(Cloud On)의 경우 오피스앱 뷰어와 에디터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이브(OnLive)데스크톱은 워드,엑셀,파워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는 가상윈도환경을 제공한다. 도큐먼츠투고는 모바일기기 사용자들이 오피스도큐먼트를 보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또다른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