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D-1, 부산 벡스코 ‘폭풍전야’

일반입력 :2012/11/07 17:51    수정: 2012/11/07 18:14

특별취재팀

<부산=특별취재팀>국내 게임 산업의 발자취를 살피고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국제게임쇼 ‘지스타2012’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8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지스타는 매년 국내외 게임 시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갈만한 신작 게임이 공개돼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열리는 지스타도 국제 게임쇼란 이름에 걸맞게 ‘아카루스’ ‘마비노기2’ ‘피파온라인3’ ‘던전스트라이커’ ‘블레스’ 등의 대작 온라인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 못지않은 모바일 게임도 공개된다. 위메이드는 16종의 모바일을 꺼내들고, SK플래닛은 T스토어 부스를 통해 팔라독풍 디펜스 게임 ‘드래곤앤소울’ 등 수십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개막을 하루 남긴 벡스코 현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조직위원회와 각 게임사 관계자들이 국내외 게임팬들과 해외 바이어를 맞이하기 위해 부스 점검에 나섰다. 오늘은 고요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내일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찰 벡스코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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