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이달의 우수게임' 접수 시작

일반입력 :2012/11/07 13:31    수정: 2012/11/07 13:3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이달의 우수게임’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게임의 산실인‘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 15년간 총 290편에 이르는 국내 유수 게임을 선정했다. 최근 시상식이 열린 155회에는 애니팡, 댄스코어, 한자테마파크가 수상작에 올랐다.

156회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온라인 PC 아케이드 콘솔 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 SNG) ▲기능성게임(교육 스포츠 의료 공공 등)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부문별 우수작 1편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수상업체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혜택이 제공된다.

관련기사

지난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은 오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 별도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각종 홍보지에 광고를 지원하고 게임분야 병역특례 업체 선정에 가산점도 부여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달의 우수게임이 국민게임의 산실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향후 선정작에 대한 홍보지원, 투자사 비즈매칭, 인큐베이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