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인텔 "신제품 만난 300명 윈도8 준다"

일반입력 :2012/11/05 14:25    수정: 2012/11/07 16:04

국내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을 탑재한 태블릿, 노트북, 올인원PC 신제품 16종이 한자리서 소개된다.

한국MS(대표 김 제임스)와 인텔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윈도8 체험행사 '디바이스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취지는 윈도8 출시를 기념해 양사가 일반사용자들에게 인텔 기반의 윈도8기기를 체험케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차원이다. 현장에 9개 제조사가 태블릿, 노트북, 올인원PC 등 16가지 윈도8 단말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MS는 터치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행사는 오는 9일 오후1시 시작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일차인 10일 오전 10시반부터 선착순 입장자 300명에게 '체험존 랠리카드'가 주어지며 완성시 윈도8 정식판이 무료 증정된다. 윈도8 앱컨테스트,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팀 공연, 터치기반 윈도8 기기를 활용한 비보이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회사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터치홀릭' 이벤트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터치홀릭 게임기의 화면을 건드려 뽑은 '터치큐브' 내용에 따라 2NE1 친필사인 울트라북, 버니맨USB메모리, 울트라북 노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퀴즈, 포토 이벤트 등이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

관련기사

김현정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윈도 총괄 이사는 "여러 단말기에 대한 직접 체험으로 윈도8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참가자들은 완전히 새로워진 윈도8을 통해 컴퓨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공식사이트 안내 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kr/events/2012/Windows8deviceday/default.aspx)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