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 아이폰 이용자도 품었다

일반입력 :2012/11/02 16:18    수정: 2012/11/02 16:19

넥슨(대표 서민)은 멀티플랫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iOS버전을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PC플랫폼과 모바일간 완벽한 연동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넥슨은 앞서 지난 25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PC 플랫폼과 안드로이드OS버전(모바일)의 연동을 선보였으며, 이어 iOS버전을 출시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관련기사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이번 iOS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 층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유저들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도어즈는 오는 3일 다섯 번째 신규서버인 '와룡봉추'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