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에다 전설' 국내 서비스 맡아

일반입력 :2012/10/31 11:10    수정: 2012/10/31 12:14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이야소프트와 온라인게임 '에다 전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디온라인은 에다 전설 국내 서비스에 대한 판권을 획득했으며, 12월 내 론칭을 목표로 집중 전략팀을 구성했다.

에다 전설은 귀여운 SD 캐릭터를 3D로 재현해 패키지 롤플레잉 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이다. 이 작품은 현재 태국과 대만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대립구조를 통한 진영간 대결인 '성물전'이 주요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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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에다 전설은 이미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당장 서비스를 시작해도 될 만큼 다양한 시스템과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돼 있다며 오랜 기간 내실을 다진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야소프트의 강은성 대표는 국내 출시를 위해 2년간 철저하게 게임을 보강했고 그 게임성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