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누리꿈 모바일테스트베드 강화

일반입력 :2012/10/24 16:50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건물내 운영해온 '모바일테스트베드' 장비를 보강하고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앱융합산업협회와 협력했다고 NIPA는 밝혔다.

앞서 NIPA는 모바일테스트베드를 운영해 앱개발업체 등 모바일관련 회사들이 제품을 내놓기 전 3G, 4G 망과 여러 단말기로 시범운영을 할 수 있게 해왔다.

협력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는 주요 유선망, 무선과 LTE 망을 원격테스트할 수 있는 전문가와 장비를 지원한다. 한국앱융합산업협회는 모바일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NIPA는 협력을 통해 연간 650명을 교육하고 기업 100여곳에 테스트기회를 2천400시간 제공할 수 있을 거라 내다봤다.

NIPA 이현식 기업지원단장은 모바일테스트베드가 모바일 관련 통합 지원 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