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스노우보드 '반값' 판매

일반입력 :2012/10/22 16:16

김희연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는 겨울시즌 맞이 반값 스노우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프리미엄 보드 브랜드 살로몬 데크와 국내 대표 보드 브랜드 버즈런 풀세트로 구성한 쇼핑 보드를 제작해 최고 66% 저렴하게 판매한다.

살로몬 쇼킹보드는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원래 80만원 상당이지만, 정가 대비 40% 가격을 낮춰 50개 한정으로 48만원에 내놨다. 이 제품 사이드컷은 EQ5로 라이딩시 반응성을 정밀 조절이 가능하며, 바인딩과 부츠도 별도로 저렴히 구매 가능하다.

버즈런 쇼킹보드 풀세트는 보급형으로 남성용과 여성용 각 100개씩을 마련해 기존 가격보다 66% 저렴한 27만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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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민 11번가 스키/보드용품 담당MD는 “제품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늘면서 브랜드만 확하고 온라인으로 고가 레저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늘었다”면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유입관련 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스키보드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10명에게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펠리체, 슈가포인트, 켈란 등 5대 스노우보드복 브랜드는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며 마일리지 응모를 통해 선착순 430명에게 크리스마스, 연말에 사용 가능한 하이원 리조트 시즌 콘도와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