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안도라사가', 공개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2/10/10 16:20    수정: 2012/10/10 18:11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퍼니글루(대표 백창흠)가 개발한 웹 MMORPG ‘안도라사가’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도라사가는 도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위탁 퀘스트’를 공개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 퀘스트는 총 6가지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영주 캐릭터 30레벨부터 즐길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풍부한 경험치와 특별한 능력이 부여되는 최고급 장비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오는 24일에는 ‘기사단전’ 시스템이 업데이트된다. 기사단전 시스템은 기사단 간의 단체 PvP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수호기사와 기사단장의 신청을 통해 최대 10개의 기사단이 참여할 수 있다.

단체전 시간은 총 1시간이며, 전투마다 특정 점수를 부여해 기사단전이 종료되면 합산된 점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한편 안도라사가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4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30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모두투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서버별 전투력 랭킹 1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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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여만으로도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출석 일수에 따라 아이패드, 기프트카드 10만원권, 문화상품권 1만원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중 100명의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안도라사가는 아홉 명의 기사들이 ‘안도라’ 대륙을 지키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 전투를 벌이는 웹 MMORPG로 ‘자동 사냥 시스템’, ‘퀘스트 내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분해 시스템’, ‘스킬 설정 시스템’, ‘장비 시스템’ 등은 타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