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국제영화제에서 LTE 홍보부스 운영

일반입력 :2012/10/07 13:35

정윤희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12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에서 LTE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공연 및 영화상영 등이 진행될 무대와 각종 체험 및 시연이 가능한 ‘워프 부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무대 형식의 ‘워프스테이지’에서는 가족영화 시사회, 영화배우 무대인사, DJ파티, 인디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지니 AR 영상쇼’는 체험자가 대형 LED 화면 속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예인과 함께 춤을 출 수도 있다.

워프 부스를 방문하면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베가R3 등 최근 출시된 LTE 폰을 직접 체험하고 고품질 음성통화 ‘HD보이스’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레TV 나우’ 무료 체험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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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식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영화의 전당, 비프빌리지, 그리고 공식 상영관을 1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할 예정이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올레TV는 2012부산영화제 특집관을 운영, 상영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2010~2011년 수상작 및 2012년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들을 vod형태로 서비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