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안도라사가', 공개 서비스 임박

일반입력 :2012/09/27 10:44    수정: 2012/09/27 10:45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퍼니글루(대표 백창흠)가 개발한 웹 MMORPG ‘안도라사가’의 공개 서비스를 내달 10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도라사가는 아홉 명의 기사들이 어둠의 세계로부터 ‘안도라’ 대륙을 지켜나가는 내용의 웹 MMORPG로 지난달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자동 사냥 시스템’, PvP 모드’, ‘분해 시스템’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공개서비스는 비공개 테스트 때보다 한층 강화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안도라사가는 앞서 선보인 일반 퀘스트와 별도로 풍부한 경험치와 최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위탁 퀘스트가 추가된다. 이는 영주 캐릭터 30레벨에 도달한 후 수령 가능하며 총 6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이용자 레벨과 취향에 맞는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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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 간의 단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기사단전’ 시스템도 내달 24일 추가될 예정이다. ‘기사단전’ 시스템은 기사단 2등급부터 매일 2회 참여 가능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동안 랜덤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고급 장비와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그라비티 뉴미디어 사업팀 성화경 부장은 “먼저 지난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 덕분에 공개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안도라사가는 기존 남성적인 웹게임과 달리 귀여운 게임성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