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전직원 베가R3 현장판매 총력

일반입력 :2012/09/26 09:14    수정: 2012/09/26 09:23

김태정 기자

전략 스마트폰 ‘베가R3’를 알리기 위해 팬택 임원부터 일반 직원들까지 판매 총력전에 나섰다.

팬택은 베가R3 판매를 위한 ‘타운세일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준우 사업총괄 부사장과 이용준 국내마케팅본부장 등이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났다.

이 이벤트는 팬택 전 구성원이 베가R3 마케터로 나서는 내용이다. 팬택 구성원 3천여명 중 공장 직원을 뺀 약 2000명이 집 근처 가까운 휴대폰 판매점에 방문해 베가R3 출시 기념 떡을 전달했다.

팬택은 이 같은 행사 이유에 대해 휴대폰 시장이 폭풍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제조사들이 각자 최고라고 자부하는 신제품들을 줄줄리 내놓고 있다.

이용준 본부장은 “베가R3에 대한 팬택 전 구성원의 확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타운 세일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