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망고서 요거트 먹고 ‘바통’ 결제”

일반입력 :2012/09/25 15:53

정윤희 기자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레드망고’와 제휴를 맺고 ‘바통’(BarTong) 바코드결제를 매장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드망고 구반포점, 두산타워점, 목동점, 이수역점, 홍대 본사교육점 등 레드망고 주요 지점에서 고객은 지갑 없이 편리하게 바통으로 결제 할 수 있다.

‘바통’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휴대폰 결제를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다. 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 해 결제하면 된다.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이석환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바통은 지갑이나 현금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고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지갑 서비스”라며 “모바일 디바이스에 익숙한 신세대가 자주 찾는 레드망고에서 바통 결제가 활발하게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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