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백봉삼 기자>PS비타 이용자도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됐다.
20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패키지를 PS비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패키지는 특정 게임을 시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1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미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플레이스테이션3(PS3) 이용자는 PS비타용 패키지 상품을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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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판매가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일본은 30일 500엔, 북미와 유럽은 각각 17.99달러, 14.99유로다. 이외에도 홍콩은 38홍콩 달러로 판매된다. 한국 지역 판매가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도쿄게임쇼는 오늘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소니, MS 등 대형 게임사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일본 게임 이용자에게 새 제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