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하드 출시

일반입력 :2012/09/18 17:28

김희연 기자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HDD)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장HDD는 기존 USB2.0과 3.0포트를 묶어 인텔과 애플이 개발한 10Gbps 썬더볼트 기술을 적용했다. 인터페이스 속도와 호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USB 버스 파워 방식으로 동작해 추가 전원공급이 필요없다. PC와 맥 포맷을 모두 지원해 어떤 장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저전력, 저소음을 실현했으며 용량은 500GB, 1TB로 출시 됐다. 제품가격은 각 각 34만9천원, 39만9천원이다.

이나바 사토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자는 “제품은 빠른 전송속도와 심플하면서 고급스런 디자인을 제공한다”면서 “호환성 및 휴대성도 좋다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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