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리, GIS기반 선거현황 분석툴 소개

일반입력 :2012/09/13 19:12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기업 한국에스리(대표 리차드 윤)는 여야 정당의 대선 후보 선거 운동에 활용 가능한 GIS기반 선거분석 사례와 방법을 지난 12일 소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스페인 총선에서 현지 일간지 ‘엘 문도’ 공식사이트에 에스리 웹지도를 적용한 선거진행현황 서비스(www.votosycifras.com)가 열려 방문자들에게 선거 과정과 결과를 확인시켜줬다.

해당 서비스는 에스리스페인이 4주만에 개발해 선거구별 지지율 또는 득표 현황과 유권자 성향, SNS 멘션 지역별 발생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도 애플리케이션 상에 표시하여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또 지도 축소 및 확대를 통해 세부 선거구별 확인이 가능할 수 있게 하였고, SNS를 통해 손 쉬운 의견 공유도 가능케했다.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기준으로 지난회인 2007년 당시 총선 결과와의 비교로 유권자의 성향 변화 등 분석에 활용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페인 총선 투표 시간 종료후 36시간 동안 이 언론사 총선 지도 서비스 접속자수가 400만명을 넘었다. 이는 지난 1956년 이후 스페인에서 진도 5.1을 기록한 지방 관광도시 '로르까(Lorca) 대지진' 때와 비슷한 수치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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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은 한국에스리 마케팅본부 이사는 다양한 데이터를 표출할 수 있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선거 분석 및 결과 관리는 웹을 포함한 어떤 스마트 기기에서도 조회가 가능하고 정당 및 언론사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도모할 것”이라며 지도와 결합된 다양한 분석 솔루션에 대해 관심 있는 정당 및 언론사의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선거 분석 지도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역별 선거 활동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제공된다. SNS상의 여론을 지역별 기준과 인구통계적 기준 및 소득 수준 등의 종합적인 데이터까지 적용하여 지도화할 수 있어 민심 분석에도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