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SNG 룰더스카이에 슈퍼주니어가?

룰더스카이를 통해 인기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JCE(대표 송인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인기 모바일 소셜게임(SNG) ‘룰더스카이’에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와 관련된 아이템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룰더스카이 게임 내에 슈퍼주니어의 6집 리패키지 앨범 ‘SPY’ 콘셉트의 건물과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성민의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추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아이템은 터치 시 예성과 성민의 음성멘트가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예성과 성민은 실제 룰더스카이의 이용자로, 이미 많은 팬들이 두 멤버의 섬을 방문하고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게임 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멤버와 관련된 아이템이 룰더스카이의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

룰더스카이는 평소 이동이 많은 연예인들이 주로 즐기는 SNG로 유명하다. 슈퍼주니어 멤버 외에도 가수 이세준, 서영은 등이 스스로 룰더스카이의 팬이라고 알린 바 있다.

슈퍼쥬니어의 아이템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8일가지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과 예성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두 멤버의 싸인이 담긴 슈퍼주니어의 6집 리패키지 앨범 CD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윤병호 JCE 부사장은 “슈퍼주니어와의 만남은 룰더스카이에서 연예인과 작업한 첫 제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