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맥PC용 윈도8 가상화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2/09/11 16:38

데스크톱 가상화전문업체 패러렐즈는 애플 맥OS X 환경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페러렐즈 데스크톱 8 한글판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페러렐즈 데스크톱은 맥용 가상화SW로 윈도와 맥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재부팅없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페러렐즈 데스크톱8 버전은 이전에 비해 입출력 동작 속도 최대 30%, 게임 실행 30%, 부팅/일시중단/종료/재시작 등 가상화 환경 실행 속도 25% 등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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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운틴라이온의 받아쓰기(Dicta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런치패드(Launchpad)에 윈도 메트로 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할 수 있다. 맥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윈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웹사이트가 맥의 사파리에서 잘 열리지 않을 때,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열 수 있고, 드래그앤드롭으로 이메일로 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며, 맥에서 변경한 키보드 언어가 자동으로 동기화돼 언어 변경이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