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AOS 스틸파이터, 사전 다운로드 실시

일반입력 :2012/09/11 15:20    수정: 2012/09/11 15:22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한 액션 AOS RPG ‘스틸파이터’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게임의 테스트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점검하고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평가할 수 있도록 프리(Free)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다수 테스터들이 원활히 게임에 접속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틸파이터는 액션게임의 호쾌한 액션성과 AOS 장르의 전략적인 재미를 결합시킨 액션MORPG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2개 캐릭터, 4개 직업, 12개 스테이지, AOS PvP 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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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쳐 싸우는 ‘오리진 스틸’, 전투를 진행할수록 캐릭터가 강해지는 ‘오리진 피스’, 플레이어 또는 파티원 각자가 자유롭게 임무를 선택해 진행하는 ‘멀티 초이스 퀘스트’ 등 ‘스틸파이터’만의 고유 시스템이 테스트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그라비티의 신정섭 사업팀장(온라인게임부문)은 “테스터들이 서버 환경이 아닌 게임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개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이니 보다 많은 테스터들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