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예술의 만남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14일 사전 행사

일반입력 :2012/09/11 11:49

봉성창 기자

인텔과 바이스가 공동 주최하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사전 행사가 오는 14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에덴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한 DJ 제임스 머피의 솔로 프로젝트인 ‘LCD 사운드 시스템’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실제 공연으로 1부와 2부에 이어 4시간 반 가량 꾸며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T와 예술의 만남을 표방하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전 세계 7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문화 행사다. 인텔과 바이스는 지금까지 공동으로 전 세계 150명의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며 다양한 기술 분야에 예술이 가진 창의력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이어왔다.

관련기사

관람은 크리에이터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자 중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사전 행사에 이은 본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아직까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