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추억의 PC통신’ 오픈

일반입력 :2012/09/07 10:51    수정: 2012/09/07 10:56

전하나 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이클럽’에서 과거 모뎀 시절 애용됐던 텍스트 기반의 채팅 서비스를 구현한 ‘추억의 PC통신’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추억의 PC통신은 모뎀소리는 물론 파란색 바탕의 화면에서 텍스트를 주고 받는 기능까지 과거 PC통신 채팅 서비스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접속 순간 ‘atdt 01410’ 입력화면을 볼 수 있으며 ‘/h’, ‘/q’, ‘귓속말’과 같은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의 채팅 스타일을 각각 선보여 추억을 불러온다.

해당 페이지(http://me.sayclub.com/chat/pcold)는 세이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후 후기를 블로그 등에 남길 경우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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