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이용자와 소통 나서

일반입력 :2012/09/03 15:20    수정: 2012/09/03 15:20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15일 구로동 넷마블 사옥에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모나크’의 이용자 간담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개발진과 영웅의 만남'이란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이용자 간담회는 앞으로 공개될 신규 콘텐츠를 미리 공개하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 모나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개발 방향성에 대해 개발진과 이용자가 자유롭게 진솔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넷마블은 향후 게임의 개발 및 운영하는데 있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나크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각오를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9일까지 모나크 홈페이지 내 공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과 함께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용자들과의 밀착된 소통을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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