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교생에 기가인터넷 교육

일반입력 :2012/09/02 16:32

김태정 기자

LG유플러스는 강서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가(Giga)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가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관련 분야의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현장을 체험과 취업 및 창업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서공업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은 서울 마포구 소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을 방문하여 유/무선망 관제센터 및 현장의 네트워크 시설과 운영 국사 등을 견학했다.

또 전문가로부터 기가 인터넷과 GE-PON(기가 이더넷-수동형광 네트워크 : Gigabit Ethernet-Passive Optical Network)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응재 LG유플러스 선행기술연구팀장은 “기가 인터넷은 현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보다 10배 빠른 1기가급의 업/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르면 하반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송, 통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