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타이완 시장 진출

일반입력 :2012/08/31 16:40    수정: 2012/08/31 17:05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타이완 온라인게임 업체 가레나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가레나(Garena)는 타이완 지역 최대 게임 소셜 커뮤니티 ‘가레나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우수한 게임들을 대만을 비롯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은 타이완 퍼블리셔인 가레나와 함께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지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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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네오플 대표는 “‘던전앤파이터’를 유력 퍼블리셔인 가레나를 통해 타이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사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한, 중, 일은 물론 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8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네오플의 대표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