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액션 AOS '스틸파이터' 확보

일반입력 :2012/08/29 17:33    수정: 2012/08/29 17:34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AOS RPG ‘스틸파이터(Steal Fighter)’ 의 서비스권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틸파이터’는 리니지2, 테라 등의 개발진으로 구성된 신생 개발사 ‘엘타임게임즈’의 처녀작으로, 전투와 성장을 극대화시킨 액션 RPG와 전략적인 플레이의 AOS 모드가 결합돼 차별화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오픈 스테이지 형태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전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직업은 ‘슬레이어’ ‘스트라이커’ ‘아이언가드’ ‘하플링드래곤’ 등 4가지다.

특히 이 게임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스틸해 활용하는 ‘오리진 스틸’과 1인 또는 파티원 각자가 자유롭게 임무를 선택해 진행하는 ‘멀티 초이스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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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챔피언이 아닌 자신의 캐릭터로 즐기는 정통 ‘AOS 모드’, 전투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도 강해지는 ‘파워 업’ 시스템 등을 통해 이용자 간 다양한 경쟁을 유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스틸파이터는 온라인게임 개발 10년 경력 이상의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응집해 만든 작품으로 그라비티에서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에게 호평 받고, 그라비티의 중심 라인업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