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 동접 40만 기록...예판 100만장 돌파

일반입력 :2012/08/29 09:37    수정: 2012/08/29 10:34

북미 유럽에 출시된 길드워2가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 기간 동안 최대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해외 주요 외신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한 판타지 MMORPG 길드워2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약 100만 장 이상이 팔렸다고 보도 했다.

또한 이 게임은 사전 판매자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Headstart)에서 최대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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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북미·영국·독일·프랑스 아마존 PC게임 차트 1위에 이어 글로벌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과 게임스팟닷컴 등에서도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격주 단위로 발행되는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길드워2는 혁신적인 게임’이라고 호평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길드워2는 5년 간 이용자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길드워2의 멋진 게임 세계를 이용자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