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설계전문가 서밋 열흘간 무료등록

일반입력 :2012/08/28 15:49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한일)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 제조산업을 위한 오토데스크 커스터머 서밋'을 연다. 등록비 10만원짜리 유료 행사지만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국내 제조업체들이 직접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제조산업 소비재 제품 분야부터 대규모 공장 플랜트까지 아우른다. 디지털 프로토타입핑, 디지털 팩토리와 몰드플로우를 위한 시뮬레이션, 메커니컬 및 CFD와 디자인 및 가상화, 3가지 주제를 27개 세션으로 다뤄 제조업 종사 고객들에게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 및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행사가 지난 2010년 ‘제조산업을 위한 유저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3년만에 주요고객행사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대상 범주를 기계제조, 설계 및 산업디자인 분야 전문 종사자로 확대해 행사명을 ‘2012 제조산업을 위한 오토데스크 커스터머 서밋’이라 바꿨다고 밝혔다. 27개의 세션가운데 약 80%이상이 오토데스크 고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철저한 고객 중심의 대규모 행사로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 및 개인 고객 1천여명이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현장에서 회사와 업계 리더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제조산업에 대한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9월9일까지 참여 독려 차원에서 무료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한 이후 일반등록시 입장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행사 사전 등록과 세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모바일웹(m.autodeskuc.co.kr/mfgcs2012)이나 일반 사이트(www.autodesk.co.kr/mfgcs2012)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