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 새로운 개발스튜디오 열어

일반입력 :2012/08/10 17:26    수정: 2012/08/10 17:27

에픽게임스가 새로운 게임 개발 자회사를 설립했다.

10일 해외 주요 외신은 에픽게임스가 새로운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임파서블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파서블스튜디오에는 빅 휴지 게임즈의 개발자가 대거 합류했다. 이 스튜디오는 같은 계열사인 체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iOS 인피티니블레이드:던전스를 개발한다. 임파서블스튜디오의 베이스 캠프는 매릴랜드 주의 발티모어카운트에 있는 헌트 밸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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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에픽게임스는 여러 거점 지역에 헤드쿼터형 스튜디오를 구축해왔다. 임파서블스튜디오 외에도 미국 유타주의 솔트 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체어엔터테인먼트, 한국의 에픽게임스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에픽게임스 측은 “빅 휴지 게임즈의 개발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임파서블스튜디오는 에픽게임즈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키(Key)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