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게임 'HON' 인터넷 중계 나선다

일반입력 :2012/08/03 18:17    수정: 2012/08/03 18:18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전세계 1천100만 명이 즐기는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HON) 인터넷 방송을 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의 스타크래프트 전직 프로게이머로 2000년부터 한국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강’이라는 별명과 함께 가장 성공한 외국인 프로게이머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HON을 북미 테스트때부터 플레이했으며, 현재 한국 서버에서 국내 이용자와 즐기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선수답게 MMR(Match Making Rating) 점수는 1천700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울러 국내 ‘HON' 이용자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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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인연으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HON' 방송을 중계하는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방송 기간은 이날부터 15일까지며 매일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기욤 패트리 방송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HON 모든 영웅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의 자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