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출시설, 이베이 중고 휴대폰 거래↑

일반입력 :2012/08/03 10:11

김희연 기자

애플 아이폰5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에 구형 스마트폰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이베이 조사결과를 인용해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지난 3일 간 중고로 판매되는 아이폰이 7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베이는 약 10만대의 스마트폰이 자사 전자기기 매입 서비스인 인스턴트 세일 프로그램을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많이 등록된 제품은 아이폰4S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다. 뒤를 이어 아이폰4 8GB, 아이폰4S 32GB가 차지하고 있다.

외신들은 아이폰5 공식 출시 일정을 발표되지 않은 상태지만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기대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출시 이 후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출시 전에 중고거래가 증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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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아이폰4S 출시를 공식 발표한 후 10월4일부터 6일까지 중고 스마트폰 37만5천대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아이폰이 89%에 달했다.

외신들은 이베이는 새버전 출시를 앞두고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몇 안되는 사이트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가젤라, 넥스트워스, 바이마이트로닉스 등을 통해 아이폰이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