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RPG 2종 글로벌 오픈마켓 출시

일반입력 :2012/07/31 11:52    수정: 2012/07/31 11:54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애플 앱스토어에 파티형 모바일 RPG ‘에픽레이더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액션형 RPG ‘레전드 오브마스터3’를 31일 출시했다.

글로벌 오픈 마켓에 출시된 신작 게임은 국내 이통사 오픈 마켓에 먼저 출시돼 각각 RPG 및 전략 부문 인기 1위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에픽레이더스’는 게임빌이 첫선을 보이는 파티형 모바일 RPG로 복수의 캐릭터 조작을 통한 캐릭터별 전투, 육성을 진행하는 이색 시스템을 지원한다. 최대 4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 전투를 펼치는 이 게임은 스마트폰 화면 전체를 조작 패드 및 스테이지 화면으로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캐릭터 원근감과 입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니티3D 엔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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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액션형 모바일 RPG ‘레전드오브마스터3’는 12종의 캐릭터 클래스와 수백여 개 아이템의 자유로운 조합 등 방대한 시스템을 갖췄다. 탄탄한 게임 스토리를 통해 콘텐츠가 풍부하고 HD급 그래픽과 사운드, 휴대폰 진동을 통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실시간 PvP 시스템을 지원한다.

게임빌 관계자는 “모바일 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그 동안 국내외 모바일 RPG 시장에서 인기작을 선보였다”며 “신작 RPG 2종은 무료로 서비스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