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내달 16일 中 첫 테스트

일반입력 :2012/07/30 11:00    수정: 2012/07/30 11:00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록버스터급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중국 서비스명 검령)이 다음 달 16일 중국 첫 테스트를 시작하며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블소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대작으로 동양풍 무협 액션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새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불리며 인기 몰이에 성공한 작품으로 꼽힌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았다. 텐센트 측은 지난 28일 차이나조이 텐센트 부스에서 진행된 블소 무대 행사를 통해 블소의 중국 첫 테스트(집중그룹테스트, Focus Group Test)를 일정을 공개, 참관객의 열띈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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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는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17173.com)에서 온라인게임 기대작 순위 1위에 랭크된 상태다. 향후 중국 시장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소의 중국 테스트 일정이 확정돼 발표하게 됐다면서 블소가 국내에 이어 중국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