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결합상품 가입하면 42인치 TV 공짜

일반입력 :2012/07/29 12:39    수정: 2012/07/29 13:23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내달 1일부터 유플러스(U+)TV와 U+인터넷, U+070 등 결합상품과 제휴카드에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LG전자 LED TV를 무료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제공하는 행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U+TV, U+인터넷, U+070 등을 결합해 3년 약정으로 가입하고 제휴카드로 LG전자 TV를 결제할 경우 42인치 LED TV가 무료, 3D TV는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 U+TV와 U+인터넷만 가입하면 32인치 LED TV가 무료다. 모든 TV 세트의 설치비도 공짜로 제공된다.

가입시 유선 결합상품 설치 주소와 LG전자 TV 설치 주소를 다르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컨대 서울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유선 결합상품을 이용하고, 지방에 게신 부모님께 LG전자 TV를 선물하는 식이다.

LG유플러스는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이사 예정 고객, 올해 말 지상파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TV 교체가 필요한 고객 등에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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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U+TV와 U+인터넷, U+070 등 LG유플러스 상품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d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 면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가입은 대표전화 101번이나 가까운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