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12(Gamescom 2012)’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주력 타이틀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8홀 A-0301에 500 평방 미터의 규모로 마련된 워게이밍 부스에는 ‘월드 오브 탱크’의 플레이를 위해 게이밍 기기 20대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시연할 수 있는 20석의 좌석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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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키슬리(Victor Kisyi) 워게이밍 대표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비공개 테스트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재미와 액션이 충만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 밀리터리 비행 게임 장르의 황금기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는 전세계 3천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일 서버 최대 동시접속자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게임으로 올 해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