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그리, 독립 게임 개발사 추가 확보

일반입력 :2012/07/25 14:17    수정: 2012/07/25 14:20

일본 최대 모바일 게임사 그리(Gree)가 새로운 게임 개발사의 타이틀을 다량 확보했다. 연이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소셜 게임 플랫폼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24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는 핫헤드(Hothead) 게임즈, 소마(Soma) 게임즈, 스페이스검(SpaceGum), 슈유(SiuYiu)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리와 새롭게 계약을 맺은 이들 업체는 크라우드스타, 게임로프트, 아이윈 등과 같이 그리 플랫폼에 자사 개발 게임을 공급하게 된다.

우선 핫헤드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좀비 에이스(Zombie Ace)’를, 소마게임즈는 ‘와인드업풋볼(Wind Up Football)’, ‘G프라임(G:Prime), ’뉴클리어디스트럭션(Nuclear Destruction)‘ 등 3종을 그리 플랫폼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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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스페이스검과 슈유는 각각 ‘배틀패스(Battlepath) 3000’과 ‘타이니쉽(Tiny Sheep)’을 그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로스 레스미니 그리 개발자 관계 및 마케팅 분야 수석 부사장은 “성장세를 보이는 우리의 게임 커뮤니티에 게임을 공급하는 신규 파트너십 개발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