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고스톱 이용자 중심 개편

일반입력 :2012/07/24 17:00    수정: 2012/07/24 17:00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한게임 고스톱’ 개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대기실이 기존 화면(800x600)보다 한층 더 커진 화면(1024x768)으로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고, 모든 기능을 한 번의 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게임 기록을 토대로 16가지 동물 캐릭터를 표현하며 자주 찾는 메뉴를 한 곳에 배치시켰다. 아울러 최근에 대전했던 상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게임 이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오늘의 포인트’도 대폭 개편됐다. 이는 게임 중 획득한 포인트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스톱류 전체 게임에서 일정 판 수 이상 플레이를 하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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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매 5판마다 포인트가 지급되고 1레벨씩 상승하게 되며, 5레벨씩 오를 때마다 빅포인트가 지급되는 구조다. 이 포인트는 다시 게임 머니로 100% 교환이 가능하며 또한 경품응모와 토너먼트 참가권, 아바타 90% 할인권 등과 교환이 가능하다.

NHN 캐쥬얼게임사업부 정현주 PD는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강화가 개편의 핵심인 만큼 이용자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