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 신작 8종 차이나조이에서 공개

쿤룬(대표이사 주아휘)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쿤룬은 이번 차이나조이 2012에 B2C관(N2-09, 부스위치)에 약 276㎡의 대규모 부스로 참가, 클라이언트 6종과 웹게임 2종 등 총 8개의 게임을 출품 및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쿤룬 부스에서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체험 PC와 함께 이벤트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쿤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웹게임 최신 기술을 도입한 ‘봉신무쌍(가제)’과 국내를 비롯해 세계에서 검증 받은 ‘라그나로크’ 및 ‘FNO(파인딩네버랜드온라인)’을 비롯해 홍콩의 유명작가 소설인 ‘심진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타임슬립 온라인게임 ‘황이세계’가 공개할 예정.

또한 오락실 향수를 자극하는 사이드 뷰 시뮬레이션 ‘탄식천지3’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펼쳐지는 공포스릴 판타지 MMORPG ‘엑소시스트’를 선보인다.

특히 ‘차이나조이 2012’에서 최초 공개하는 ‘K3온라인2’는 쿤룬 자체 개발 작으로, 2012년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쿤룬 부사장 왕리웨이는 “그 동안 웹게임으로 유명한 쿤룬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차이나조이에서 또 다른 매력인 클라이언트게임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번 쿤룬의 부스는 게이머와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니 많은 방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