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봇과 전화 역사 배운다

일반입력 :2012/07/19 23:56

정윤희 기자

스마트로봇 키봇이 등장해 전화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그림책이 출간됐다.

KT(대표 이석채)는 작가 문종훈씨와 함께 교육용 그림책 ‘보인다 보여, 들린다 들려, 키봇과 달이의 전화여행’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해당 책으로 스마트로봇 키봇과 함께 종이컵 전화에서부터 스마트폰에 이르는 전화의 역사와 통신의 원리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KT는 키봇 그림책 출간을 맞아 올레닷컴에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올린 e-북을 보고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중 200명을 선정해 키봇 그림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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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동안 진행하는 ‘우리 아이가 주인공!’ 이벤트는 아이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나만의 키봇 그림책을 제작해 준다. 선정된 100명은 나만의 그림책을 소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키봇은 3~13세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교육 로봇이다. 교육용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약 1만 여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및 터치인식 기능 등이 있어 아이들과 교감하며 감성을 키워주는 교육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