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웹경험관리도구 `CQ5.5` 한국어판 출시

일반입력 :2012/07/19 13:40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디지털 마케팅 스위트(DMS) 구성 일부인 웹경험 관리(WEM) CQ 5.5 솔루션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Q5.5 솔루션은 마케팅 예산 감축과 타깃 마케팅이란 흐름 속에서 웹, 모바일 기기, 소셜 미디어 등에 일관되고 적합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 고객관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하기 편리한 통합형 엡콘텐츠관리(WCM)로 개임별로 맞춤화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디지털 친화적인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HTML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포로 콘텐츠를 웹, 모바일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빠르고 즉시 변환해 배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탈 자산관리(DAM)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툴과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통합돼 리치 미디어 생성과 재사용을 효율화한다.

어도비 CQ는 오픈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된 웹콘텐츠 관리 SW로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인사이트’, 리치 미디어를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해 다이내믹 콘텐츠로 변환하는 ‘씬(Scene)7’, 타깃 사이트의 검색 및 관련 제품, 콘텐츠를 매칭하는 ‘서치앤프로모트, 온라인 분석을 위한 ‘사이트카탈리스트’, 웹사이트 최적화 및 개인 맞춤화를 위한 ‘테스트타깃’ 등과 통합돼 있다.

추가적으로 고객이 채널과 디바이스를 바꿔 이동해도 상황에 맞는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이언트 콘텍스트, 어도비의 표준 기반 프레임워크 폰갭과 통합해 HTML5 기반 모바일 앱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다.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기능으로 가속도계, 카메라, GPS 등의 센서 활용이 용이하다. 마케팅 전문가는 형식에 관계없이 리치 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찾고, 공유, 코멘트 추가, 수정, 출판 할 수 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병목현상을 없애 고객 수요를 관리하며, 새로운 이벤트를 적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전문가는 고객 트래픽 피크 변동을 제어하고, 주요 온라인 플랜의 소요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케빈 코크란 어도비 제품전략 솔루션 마케팅부문 수석부사장은 “우리가 알고 있던 웹콘텐츠 관리는 더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라며 “지금처럼 CEO와 고객의 기대가 이렇게 컸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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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란 부사장은 “어도비의 웹경험 관리 솔루션과 어도비 CQ5.5는 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에게 다양한 채널에 걸쳐 각각의 경험을 개인 맞춤화하고 브랜드를 구축,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강조했다.

어도비 웹경험관리와 어도비 CQ 5.5 한국어 버전은 오는 9월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