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SW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12/07/16 11:21

김효정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저작권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문화콘텐츠센터에서 기업 및 기관 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SW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무용 소프트웨어(SW)의 저작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이스트소프트, 윤디자인가 직접 참여한다. 여기서는 SW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저작권 기준준수)와 효율적인 SW 관리기법 및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SW 저작권과 기술환경에 맞는 기업 및 기관의 SW 자산관리 노하우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저작권보호센터) ▲SW 자산관리 필요성 및 모범사례발표(SPC)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내용과 대비책(다우데이타) ▲라이언스 컴플라이언스 전략(법무법인 창) ▲어도비 클린사이트 프로그램 소개(어도비 총판) ▲서체 사용가이드(윤디자인 연구소)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미나 현장에서는 SPC의 SW자산관리(SAM) 컨설팅 공인파트너인 넥스티어가 참석 기업 대상으로 SAM 컨설팅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프로모션을 통해 SAM 컨설팅 수행과 SW 구매가 이루어진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SPC에서 SW 정품 사용 모범기업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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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현 SPC 회장은 "한미 FTA와 개인정보보호법 등으로 사용자들의 SW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저작권사의 다양한 라이선스 정책 정보에 대한 정확한 지침과 정보를 알리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SP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