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최초 PvP, '아이온 타이틀 매치' 개최

일반입력 :2012/07/06 18:15    수정: 2012/07/06 18:1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11일까지 ‘아이온 타이틀 매치’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온 타이틀 매치 이벤트는 아이온 최초로 공식적인 무대에서 규칙을 가지고 진행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다. 3.5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협력의 투기장’에서 2대2 팀전으로 이루어진다.

이벤트 참가는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1천팀이 예선을 거치며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이 진행된다. 예선전은 이벤트 서버에서 이달 23일부터 7일간 진행되고, 내달 3일부터 예선을 통과한 32개팀의 본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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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는 ‘아이온 최강자’ 타이틀과 함께 순금 10돈의 기념패를 부상으로 받는다. 인터넷 방송을 통한 본선 경기 생중계와 우승팀 예상 이벤트 등 일반 사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치열한 전쟁, 대립이 핵심 콘텐츠인 아이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숨은 실력자들이 주목 받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