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외국 인기 모바일 게임 '탑걸' 출시

일반입력 :2012/07/06 17:27    수정: 2012/07/06 17:34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해외 유명 스마트폰 게임인 '탑걸(TOP GIRL)'을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탑걸은 게임빌이 미국 글로벌 게임사인 크라우드스타와 손잡고 한글화를 비롯해 국내 정서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를 진행한 게임이다.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RPG 및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10일 만에 밀리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엑스트라 모델, 카탈로그 모델, 패션 스타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쇼핑할 땐 스마트 우먼으로서 자신만의 완벽한 스타일을 뽐낼 다양한 의상을 선택한다. 또한 데이트를 할 땐 재치와 애교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현대 도시 여성들의 꿈과 스타일, 심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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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을 통해 때론 LA에서 뉴욕까지 날아가기도 하고 멋진 파티와 클럽을 체험하고, 수 백 개의 슈즈, 핸드백, 액세서리 및 의상을 만나 볼 수 있는 점도 볼거리다.

게임빌 관계자는 “‘컷더로프’, ‘플라이트컨트롤’ 등 글로벌 히트작을 선별해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선보여 왔다”며 “오랜 기간 쌓아 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