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들어간 PS비타 화이트, 벌써 매진

일반입력 :2012/06/26 15:23    수정: 2012/06/26 15:28

김동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가 매진됐다.

26일 본지 확인에 따르면 오는 28일 정식 출시되는 PS비타 크리스탈 화이트 버전이 온라인 예약 판매 하루만에 매진됐으며, 오프라인 역시 매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SCEK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페르소나4 더 골든을 비롯해 다수의 기대작 및 한글화 타이틀 정보가 공개되면서 PS비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크리스탈 화이트 버전은 이 같은 반응에 맞춰 빠르게 온라인 예약 판매가 매진됐다”고 답변했다.

크리스탈 화이트는 기존 피아노 블랙 버전 색상의 PS비타에 이어 나온 두 번째 색상으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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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비타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에서 선보인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로 일본은 작년 연말, 국내는 2월, 그리고 이후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에 출시됐다. 스마트폰의 기능과 휴대용 게임 기능을 연동해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없는 수준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SCEK는 향후 ‘페르소나4 더 골든’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리틀 빅 플래닛’ 등 다수의 타이틀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며, 상당수의 타이틀을 한글화 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