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UX 디자인 컨퍼런스’ 개최

일반입력 :2012/06/25 11:38

정현정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내달 6일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다양한 문화 트렌드를 읽고 사용자 경험(UX)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2012 다음 UX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X(User Experience)-Storming: 다양성을 이해하는 UX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UX 및 디자인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학계에서 바라보는 다양성'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진우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수환 교수,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정보 시각화', '사용자 경험'등의 주제로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했던 UX 프로세스 및 사례를 소개하는 '다음 15분 토크'와 연세대학교 오병근 교수, 서울여대 이지현 교수, 엔블릭 서효원 대표, 현대자동차 심규대 책임, 바이버스사 김묘영 대표, 랜덤웍스 민세희대표, 브랜다임앤파트너즈 황부영 대표컨설턴트의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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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 컨퍼런스 홈페이지(uxdc.tistory.com/1)에서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김미연 다음 UX 본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다양한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UX는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UX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